숟가락 그만 얹어
좋은 선생님들께 배운 것 (2) 본문
우연치 않게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몇 번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.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나의 제자라면 나를 가르쳤던 선생님들처럼 그들을 아끼는 마음이 들까? 그들에게 불순물을 제거하고 정제된, 최고의 지식을 전해주고 있는 것일까? 학교에 좀 무서운 교수님이 계셨는데 누굴 혼내는 것도 애정이 없으면 못할 짓인 것 같다. 더 어려운 일은 선생이 학생들에게 사과하는 것...
'About me > M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외부활동 (0) | 2025.01.10 |
---|---|
좋은 선생님들께 배운 것 (1) (0) | 2023.01.27 |
CV (0) | 2022.12.22 |
내 SoundCloud 관리 (0) | 2021.06.22 |
10년 전 내 첫인상 (2) | 2020.07.18 |